보험료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오픈업 리포트] 팔백미터 : 비대면 보험료 연체관리 서비스 ○ 팔백미터, 4만 고객 보유한 보험료 연체관리 서비스 팔백미터는 2017년 12월 설립된 인슈어테크(보험+핀테크) 스타트업이다. 2018년 10월부터 은행의 오픈API를 활용해 비대면 연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이체 조건과 잔고 하한액을 설정하면 사전에 연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. 보험사는 기존 고객 유지보다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데 공을 들이지만, 팔백미터는 유지에 더 주력한다. 2018년 기준 국내 보험사의 해지 보험료 규모는 20조원에 달하고, 보험사가 신규 계약을 위해 쓰는 비용은 전체 보험 수입금의 10분의 1 수준이다. 해약 금액을 수익으로 가정했을 때, 20조원을 벌기 위해 2조원이 필요한 셈이다. 팔백미터는 20조원 규모의 해약을 예방해 2조원의 .. 이전 1 다음